서울 전시회 | Knakorn Kachacheewa 개인전 《침묵 속 사색: Echoes of Solitude》 잠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뮤지엄 B관에서

 

 

 

 

안녕하세요! 페아르! 입니다! 오늘은 서울전시회, 넥스트뮤지엄 B관에서 진행했던 <침묵 속 사색: Echoes of Solitude> 전시를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방콕 작가 Knakorn Kachacheewa의 작품을 만나고 나서 마음이 참 편안해졌습니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인간 존재와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는 여정을 함께 떠나볼까요? 아참, 전시는 4일로 끝났지만… 그 감동을 블로그로 남겨볼게요!

 

 

 

고요한 자연 속 고독과 삶의 의미

나콘 작가는 사람이 없는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고요함이 오히려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고 이야기합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지나쳐버리는 작은 것들,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깊이 바라보며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전시를 둘러보며 이 고요함 속에서 삶의 가치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게 신기했습니다. 너무 시끄럽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는 놓치기 쉬운 감정들이 이 작품들을 통해 다시 떠오른 것 같습니다.

 

 

 

파란색 원, 그리고 숨쉬기

전시 속 파란색 원은 공기의 상징이라 합니다. 우리가 매 순간 숨 쉬며 살아가는 현재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작가에게 호흡은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고 자신과 외부 세계와의 연결을 느끼게 해주는 도구라고 합니다. 그래서 파란색 원을 보니 내가 매일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파란색은 평온함과 고요함을 상징하지만 때로는 슬픔이나 외로움 그리고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늘과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파란색을 통해 보는 이들이 일상의 소음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번 전시는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지나쳤던 것들이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오늘도 방문은 너무나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업로드 할 전시가 많아서 또 돌아오겠습니다!

 

 

 

 

전시명 | Knakorn Kachacheewa 개인전 <침묵 속 사색 : Echoes of Solitude>
전시기간 | 2024.11.07(목) – 2024.12.04(수)
운영시간 | 매일 10:30-22:00 (롯데월드몰 휴무날)
전시정보 | https://www.instagram.com/p/DCX7JE4St9T/?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관람료 | 무료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뮤지엄
네이버지도 | https://naver.me/G8t7kB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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