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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갤러리 2

부산 사진전 | 박종우 초대전 《FLUX》 해운대구 달맞이길, 갤러리051 2층에서

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오늘은 부산 사진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의 갤러리051에서 열린 박종우 작가의 전시에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전시장을 찾은 날엔 맑고 푸른 하늘이 맞이 해주는 날이었습니다. 그런 날, 박종우 사진가의 작품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박종우 작가는 하늘과 바다가 끊임없이 변해도 그 경계를 잇는 수평선은 변치 않는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 전시 된 사진 하나하나는 가까이 다가서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균형을 잃을 듯 유지하는 그 형태는 제 마음의 본질을 담고 있는 듯했습니다. 밝음과 어둠, 기쁨과 우울 사이를 오가는 마음의 움직임이 투영된 듯 한 사진들이 참 울림이 있었습니다.사진은 정말 가벼운 것 같으면서..

부산 전시회 | 《김응기 개인전》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아리안갤러리 3층에서

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 겨울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는 요즘입니다.여러분은 어떤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 주말에 달맞이길에 있는 아리안갤러리를 다녀왔습니다.부산 전시회, 부산의 해운대가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이곳은 경치도 예쁘고 산책하기에도 좋아서 전시를 보러 가는 길부터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이번 전시는 김응기 개인전을 다녀왔습니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작업을 해오신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를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메모처럼 기록된 삶의 이야기김응기 작가는 작업을 ‘메모’라고 표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도 일상 속에서 느낀 감정, 사건,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다양한 기법으로 기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화면에 여러 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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