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 오늘은 낭만시간연구소에서 어제까지 열렸던 부산 전시회, ‘일상의 온기’를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전시 예약을 통해 받은 코드로 입장하면서 마치 비밀스러운 여행을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전시를 준비한 분들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시작부터 설렘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따뜻한 교류로 물든 일상전시는 마치 다른 문화와 새로운 일상 속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품 속에는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 담겨 있었습니다.작품 하나하나가 마치 관람자와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순간이 얼마나 특별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그런 전시였습니다. 오렌지 나무 아래서 발견한 감동눈앞에 펼쳐진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오렌지 열매가 주렁주렁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