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 12월이 되니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하나둘 등장하고 마음속에도 자연스레 따뜻한 온기가 감돌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부산 전시회, 저는 최근 코코앤켈리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이 전시는 제목 그대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선물 같은 그림’들을 모은 소품전이었습니다. 소소한 작품들 속에 담긴 7인의 작가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을 같이 나누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위로와 감동의 선물, 최다솜 작가동화 같은 이상 세계를 꿈꾸며 보는 이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품 속에서 현실을 잠시 벗어나 따뜻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이번 신작인 핑크빛 고요는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고요한 호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