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며칠 전, 풀림 작가의 개인전 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이 작가님… 너무 이쁘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림까지 정말 ‘넘사벽’이었습니다.뭔가 너무 완벽하면 사람이면 싫은데…ㅎ 풀림 작가는 그저 ‘멋있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휴식처럼 다녀온 시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자연을 내가 정말 알고 있는 걸까?이번 전시의 주제는 우리가 자연스럽다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자연스러운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됩니다.갤러리에서 말하길, 우리가 익숙하게 보는 도시의 조경은 사실 철저히 계획되고 관리된 구조물에 가깝다고 합니다. 예쁜 정원, 가지런히 정돈된 나무들… 이런 풍경들은 원래의 자연과는 조금 다르지만 우리는 그것을 너무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