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 오늘은 부산전시회 입니다. 예술로 하나 되는 순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전시 《응시: 세 방향의 시선》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얼마 전,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응시: 세 방향의 시선》 전시에 다녀왔습니다.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인 노인우, 김도연, 김유림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 각자 다른 시선과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디자이너로서 늘 새로운 시각을 찾으려는 저에게 정말 많은 영감을 준 전시였습니다. 노인우 작가의 그림자는 한국의 미가 있다갤러리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작품은 노인우 작가의 설치 작품입니다.오브제 위에 아크릴 조각을 부착하고 빛을 통과시켜 만들어낸 형형색색의 그림자들.이 그림자들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