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올해의 끝자락, 부산의 스페이스 토핑에서 열린 전시 를 다녀왔습니다. 취향에 관련된 이번 전시는 많은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작가도 있고, 전시를 다니며 많이 봐 왔던 작품들과 작가도 있었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취향이라는 삶의 언어전시는 취향의 대해 이야기합니다. 취향은 단순한 선호를 넘어 우리 내면의 목소리와도 같습니다. 각자의 독특한 시각과 감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말해주는 것이 취향입니다. 전시를 관람하면서 제게도 이러한 취향이 삶의 태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페이스 토핑에서의 감각적 경험해운대 그랜드조선부산의 4층에 자리한 스페이스 토핑은 전시를 즐기기에 완벽한 공간이었습니다. 공간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