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 오늘은 부산 사진전, ‘금화아파트’라는 오래된 아파트와 그곳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 전시입니다. 그 시절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엿보며 우리 각자의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오래된 풍경들을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그 추억의 공간으로 떠나볼까요? 금화아파트, 사라진 공간의 흔적들금화아파트는 1969년에 건립되어 1999년에 철거될 때까지 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보낸 시간들이 각기 다른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지금까지도 그 아파트를 그리워하는 작가의 이야기였습니다. 금화아파트는 이제 사라졌지만 그곳에서의 일상과 그 시절의 풍경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아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기억들을 담아낸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