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오늘은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던 이지현 작가님의 개인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업로드가 늦었지만 정말 괜찮은 전시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즐거움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쾌한 첫인상, 캐릭터들의 향연갤러리에 들어가니 강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환영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릭터들은 어른이 되며 잊혀졌던 동심과 천진난만함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한 작품 한 작품을 감상할 때마다 현실에서 벗어나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키덜트 문화, 어른과 아이의 경계이지현 작가의 작품 속에는 키덜트 문화의 매력이 깊이 녹아 있었습니다.키덜트 문화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주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