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시회 | 김별 초대전 《고요한 진심》 동백역 근처, 1층 로터스갤러리에서
안녕하세요, 페아르입니다. 오늘은 부산 전시회,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린 김별 작가의 전시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전시가 끝났지만 작가의 작품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기에 이렇게 블로그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제가 느낀 점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여러분과 나누러 가볼까요?
작가 김별, 그리고 “고요한 진심”
김별 작가는 선인장과 개구리라는 상반된 이미지가 엮여 있는 독특한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합니다. 이 작품들이 보여주는 낯선 풍경은 작가의 어린 시절, 불안과 혼돈 속에서 경험한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구리의 이미지에서 긍정적인 영감을 얻었다는 로터스갤러리의 말이 저에게도 공감되었습니다. 작가는 상실과 아픔 속에서도 어떻게 치유와 희망을 찾아 나갔는지 그 여정을 작품에 담고 있었다는 갤러리의 말도 충분히 공감하고 돌아왔습니다.
상실과 치유, 그리고 삶의 희망
김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고요한 진심”이라는 제목을 통해 그동안의 작업들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풀어냈습니다.
삶 속에서 겪는 크고 작은 상실에 대한 감정이 주제였던 만큼 작품은 보는 사람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여러 감정들을 치유하고 그것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김별 작가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힘이 되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전해진 위로와 희망
이번 전시의 작가 노트 중에 김별 작가는 말합니다. “작품은 그 안에서 고요하고 묵묵하게 완성되어 갔다.” 작가의 붓질에는 진심이 담겨 있고, 그 진심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었습니다.
저는 그 작품들을 보며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내면의 목소리를 되찾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김별 작가의 전시에 대한 제 생각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번 전시에서 느낀 위로와 희망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위로와 희망을 느끼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전시명 | 김별 초대전 《고요한 진심》
전시기간 | 2024.10.02(수) – 2024.11.30(토)
운영시간 | 화-토 11:00-18:00 (일,월 휴무)
전시정보 | https://www.instagram.com/p/DAigkASzdBG/?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관람료 | 무료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483번가길 39 1층 로터스갤러리
네이버지도 | https://naver.me/5aqUAw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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